Food Travel/일본 Japan

[도쿄 긴자] 아직 한국인한테 안 알려진 일본 돈까스 맛집 사이토 斉藤

입 짧은 주인장 2024. 7. 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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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 짧은 주인장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도쿄 긴자에 위치한

아직 한국인들한테 잘 안 알려진 일본 돈가스 맛집

'사이토' (斉藤)라는 맛집입니다.

오픈시간: 월-금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리오픈 5:30-오후 10시 30분
주말 영업 안 함

마지막 손님 입장 시간이 30분 전인 것 같다!

가게 마감전 오후 2:30 마지막 입장,
오후
9시 마지막 입장 금요일만 9시 30분 

주소: Japan, 〒104-0061 Tokyo, Chuo City, Ginza, 7 Chome−14−14 Ginza7ビル B1

예약가능!

 

특징: 심혈을 기울이며 찾다가 운 좋게 찾은 돈가스 식당.
5월 23일 기준으로 오픈한 지 4개월밖에 안된 신상업장이라 한다.
오픈런하였고 가게가 지하 1층이라 찾기는 어려울 수 있는데 큰 대로변에 있어서
입구만 잘 찾는다면 찾기 어렵진 않을 것 같다.
음식 먹기 전 아쉬운 점으론 웨이팅 장소가 따로 없었다. 
본인은 오픈런 1등에 성공하여 큰 문제는 없었지만 본인 뒤에 사람들은 계단에 서있었다.
그래서 웨이팅 싫어하면 약간의 단점이 될 수 있겠다.

 

이거이거 웨이팅 맛집 시간문제입니다만?

 

관광객은 전혀 없었고 모두 일본인이었다. 

셰프는 총 3명으로 가장 나이 드신 분이 음식을 거의 다 만들고 

나머지 두 분은 복장은 셰프지만 서빙과 약간의 보조를 맡아서 일을 돕더라.

 

가게의 외관 사진
한국어 메뉴판

 

그냥 제일 비싼 걸로 시켰다.

 

깔끔하고 정갈한 실내 인테리어

 

사진은 보이는 자리 이외에 조그마한 방 2개가 더 있으니 총인원은 15? 내외로 수용이 가능해 보인다.

 

양배츄

 

음식을 주문을 받고 그때부터 만들다 보니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돈가스 받을때까지 한 30분은 기다린듯하다.

샐러드는 신선하고 땅콩베이스 소스는 고소하고 맛있었다. 

돈까스 전문점에서 잘 나온 샐러드 맛이다.

 

꼬슬꼬슬한 밥

 

밥은 그냥 밥맛. 

특별하지도 못나지도 않은 밥. 

다만 양은 조금 적다.

 

미소국

 

된장국도 일본에서 먹을 수 있는 진한 된장국맛이다. 

못나지도 특별하지도 않은.

 

선홍빛 돈까스 입장

 

돈가스는 총 3개 피스로는 6피스가 나오고

순서대로 로스카츠(등심돈가스), 

히레카츠(안심돈가스) 2종류이다.

 

먹기전 셀카

 

특상 돼지고기를 쓴다고 하는데 돼지맛이 좋고 

본연의 맛이 훌륭하여 소금만 찍어먹는 것이 가장 맛있었다.

그래도 소스는 겨자 돈가스소스 소금 고추냉이 모두 있기는 하다.

 

먹음직스러운 돈까스
카뤠

 

마지막 카레는 상당히 맛있으며 밥을 다 먹었는데도 카레만 다 긁어먹었다.

 

 

총점: 4.5/5
일본에서 먹는 돈가스 중에서도 상~최상급 맛
맛집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아직 소문난 곳은 아니니 기회가 된다면 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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