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긴자] 현지인들이 찾는 일본 라멘 전문식당 츠지타 Tsujita Nihonbashiyaesu

안녕하세요, 입 짧은 주인장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도쿄 긴자에 위치한

현지인들도 찾는 일본 라멘 전문식당

'츠지타' (つじ田)라는 맛집입니다.

오픈시간: 월-금 오전 11시-오후 10시 30분
토-일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

주소: Japan, 〒103-0028 Tokyo, Chuo City, Yaesu, 1 Chome−4−6 八重洲境井ビル 1階

메뉴: http://tsukemen-tsujita.com

구글 평점도 아주 좋은 일본 라멘 전문식당

 

이곳은 긴자에서 유명했던 라멘식당.

특징: 오픈런으로 10-20분 정도 기다렸다.
여긴 상당히 줄이 긴걸 보니 유명한 집인 듯했다.
일본인 한국인 50:50 비율이었다.
가게 밖에 위치한 자판기로 먼저 주문을 하고 표를 받은 다음 줄을 서는 방식.
돈을 먼저 넣고 메뉴를 누르면 표가 나온다.
라면 종류는 면따로 국물 따로 나오는 쯔유라면?
면이 우동면 처럼 두꺼운 면 취향 탈 수 있음 

 

라면 전문식당 답게 꽤 다양한 라면이 있다

 

오픈 식당답게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요리하는 셰프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나는 제일 비싼 라면을 시켰다.

 

오픈 식당 + 브이하는 솊

 

음식은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나왔고

많은 양의 파가 아주 맘에 들었다.

비싼 걸 시켜서 그런지 양도 진짜 매우 베리 많고 배불러서 결국 다 못 먹었다.

맛은 진짜 진한맛의 고기국물과 우동 면발 같은데 쫄깃한 면발.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새벽에 라면 먹고싶어지는 비주얼

국물 없는 면과 김 그리고 라임

총점: 3.5/5

양 많고 가격도 적당.

고기맛 진짜 진한 라멘맛.

하지만 한국인이라 그런지 국물이 좀 짠 느낌.

옆테이블 한국인들도 짜긴 짜다고 말하는 정보를 접수. 

본인이 일본 라멘을 좋아하고 짠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맛있는 한 끼가 될 것 같다.

다만 짠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비추천.